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성년을 맞이한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면서, "운전면허 따서 스케쥴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하는 게 소원이었다. 하지만 이 소원은 최근 이뤘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박한 소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젓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성년의 날 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년의 날 수지, 꿈이 드라이브였어", "성년의 날 수지, 축하해요!", "성년의 날 수지, 이제 진정한 어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2014년) 성년의 날은 1994년 7월 이후 태어난 21살, 그리고 1995년에 태어난 20살이 함께 맞게 됐다.
이에 성년의 날을 맞이한 대표적인 연예인들은 1994년생 수지를 비롯해 에프엑스 크리스탈, 포미닛 소현, 틴탑 니엘이 있고, 1995년생으로는 빅스 혁, 방탄소년단 지민·뷔, 비투비 육성재, 에이핑크 김남주, 틴탑 창조·리키 등이 있다.
한국아이닷컴 조민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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