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등 자본조달 역할…수소경제 활성화 기여 계획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금융지주는 H2KOREA 회원사의 수소 산업 확대를 위한 금융 주선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장 단계별 투자, 기업공개(IPO), 인수합병, 증자, 채권발행 등 금융투자업의 자본조달 역할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H2KOREA는 지난 2017년 출범했으며 수소산업 전 과정에 대한 규제·제도 개선, 수소전문기업 발굴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 수소 생산·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사장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최근 지주사에 사회공헌담당을 신설하고 계열사별로 ESG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친환경 수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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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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