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자체 시스템으로 거래 가능…관련 이벤트도 실시

사진=비블록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은 국내 최초로 거래소 자체 시스템을 통해 NFT자산의 거래·전송이 가능한 PC버전 NFT마켓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비블록은 NFT마켓 PC버전 서비스 론칭과 함께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블록 거래소 회원가입,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10클레이튼을 지급하며 10명을 추첨해 08AM 박세진 아티스트의 비블록 NFT마켓 오픈 기념 한정한 NFT를 에어드랍한다.

비블록은 지난해 3월 거래소 오픈 때부터 NFT마켓 개발을 동시에 진행해왔다. 타 플랫폼이 외부 지갑 연동을 통해 거래하는 반면, 비블록 NFT마켓은 고객확인, 회원가입 절차만 완료하면 거래소 자체 시스템으로 내부거래, 외부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PC버전 NFT마켓에서도 해외 플랫폼은 물론 개인 지갑과 상호 전송, 트랜잭선이 가능한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

비블록 NFT마켓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 황익찬 대표는 "비블록 NFT마켓은 전담팀의 관리를 통해 검증된 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거래 플랫폼으로, 아티스트는 물론 일반 이용자 모두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블록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NFT 관련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블록 NFT마켓은 '월간 비블록'을 통해 미술, 패션, 게임, 스포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셀럽의 NFT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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