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CDC는 7일(현지시간) 업데이트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일본 △쿠바 △리비아 △아르메니아 △오만 △콩고민주공화국 등 6개국을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나라를 '4단계: 매우 높음'으로 분류한다. 이번 조치로 4단계로 분류된 국가·자치령은 130여곳으로 증가했다.
한편, 한국은 이보다 한 단계 낮은 '3단계: 높음'으로 분류돼 있다. 3단계는 백신을 미접종한 미국인은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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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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