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내 코스닥 데뷔 예정…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구우먼은 지난 2003년 설립된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전문 기업으로 해당 시장을 선점하며 회원수 44만명을 확보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6000원~3만10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약 364억~434억원이다.
다음달 7~8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같은달 14~15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받는다. 3월 내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는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자사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다변화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딩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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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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