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까지 진행…충전크레딧 등 할인 혜택도 제공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리스·렌트 상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의 GV60, GV70 EV(출시예정), G80 EV, 기아 EV6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리스와 장기렌터카는 차량 구입 시 들어가는 취득세와 자동차세 등을 분납할 수 있으며 할부보다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고객 대신 전기차 보조금 신청, 차량 등록·탁송, 범칙금·과태료 납부 등을 대신 처리해준다.

사전예약 방법은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신청고객에게 연락해 견적 산출부터 계약까지 진행을 돕는다.

또한 이번 전기차 리스·렌트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정부에서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전기차 보조금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이 가장 높은 지역의 보조금을 우선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 출고를 확정한 고객에게 전기차 충전크레딧(50~150만원) 또는 전기차 홈충전기(110만원 상당)의 최대 18% 할인 혜택, 세차 쿠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후 차량 출고를 확정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 차량용 디퓨저를 선물하고 인스타그램에 사전예약 후기를 남기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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