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 수익 다변화에 나섰다. 집수리, 이사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가전, 먹거리까지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홈스토랑, 홈파티 열풍에 따라 첫 식품 기획전 ‘홈스토랑 GRAND OPEN’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00여가지 메뉴가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핫한 간편식 브랜드 윙잇이 오늘의집에 단독 입점했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시지와 CJ제일제당은 개별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먼저 ‘이거알지! 초인기메뉴’ 카테고리에서는 인기 맛집 및 SNS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새벽집, 프렙, 흑돈가, 이화횟집 등 소문난 맛집 브랜드의 제품과 박막례 할머니 분식 맛집 세트, 방아당 인기 떡 특가 모음전 등이 있다.
‘오늘 뭐먹지? 상황별 추천’ 코너에서는 데일리, 캠핑, 홈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세상 편한 간편식’에서는 통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오늘의식탁 콘테스트’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에 #오늘의식탁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삼성전자 더플레이트 1구 화이트 인덕션, 9명에게 장네론 라귀올 커트러리 디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식생활은 라이프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영역으로, 고객들이 집을 꾸미며 느낀 즐거움을 식생활에서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홈스토랑 GRAND OPEN’ 기획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