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C2X 생태계 합류를 위한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를 지난 4일 진행해 시작 3시간 만에 참여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베타 게임 런처는 C2X 생태계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을 테스트하고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C2X 홈페이지에서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를 구입한 후 오는 4월10일까지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하고, 만족도에 따라 지속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 종료까지 게임 팬 카드를 보유한 경우, 백년전쟁의 C2X 플랫폼 합류 이후 토큰 배분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일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된 백년전쟁의 베타 게임 런처 단계에서 최소 10만개에서 38만개의 게임 팬 카드를 오는 1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3시간 만에 최대 수량인 38만개가 모두 판매 완료됐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웹3.0 게임 전환을 위해 최근 새로운 몬스터 성장 시스템과 신규 재화 등 주요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이번 베타 게임 런처를 거쳐 4월 중 C2X 생태계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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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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