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이혜영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이혜영 기자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오는 6월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에 도전한다.

유 구청장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유 구청장에 따르면 그의 공약 이행률은 98.02%다. △문화창작지원 및 문화복합공간 설립 △지역특화자원 활용 및 육성 △서부광역철도 조기 건립 추진 △공립유치원 확충 △방과 후 돌봄 확대 등이다.

유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겠다'는 신념에 따라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8.02%라는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에 도전하려 한다"면서 "경험 있는 구청장으로서 발전하는 마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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