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발…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자영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를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9기 신한 SOHO사관학교는 '땡겨요' 입점 가맹 자영업자의 지원을 받아 30명을 선발해 '땡겨요 사관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브랜딩·홍보전략 △'땡겨요' 플랫폼 활용법 △선배 자영업자의 노하우 공유 등을 교육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운영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인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를 연계해 사관학교 수료 후에도 △상권분석 컨설팅 △정책자금안내 △신한 SOHO사관학교 출신 선배 자영업자들의 실전멘토링 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땡겨요 사관학교' 종료 후 다양한 피드백 등을 받아 정규 과정으로의 편성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너도살고 나도사는' 이라는 슬로건에 발 맞춰 자영업자와 상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점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너도살고 나도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최대 1.5%의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 등을 통해 이용자, 가맹점주, 배달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배달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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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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