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업체에 중소기업 편집 매장 ‘드림플라자’ 입점 기회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기업 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 품평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품평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의류 등 패션 잡화와 생활용품 브랜드 총 43개가 참가한다. 품평회에 앞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00여개 신청 업체 중 내부 심사를 통해 품평회 참가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에게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기회를 부여한다.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함께 롯데마트, 롯데 e커머스의 MD가 최종 입점 심사를 맡는다.
평가 우수 업체는 하반기에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전용 매장인 ‘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수 있게 된다.
특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입점 제반 업무 지원, 상생 특별 수수료 적용 등의 혜택과 함께 인테리어비, 인건비, 판촉비 등을 지원한다.
롯데 e커머스와 연계해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도 지원해 줄 계획이며, 롯데백화점의 해외점포를 활용해 해외 판로 개척도 돕는다.
정대광 공정거래팀장은 “하반기에도 또 한번의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에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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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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