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조합원 400여백 대상으로 교육

남대전농협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에 걸쳐 농협변산수련원에서 4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남대전농협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에 걸쳐 농협변산수련원에서 4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에 걸쳐 농협변산수련원에서 4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에 최약한 농촌지역 고량층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와 예방방법을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남대전농협은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문자나 SNS를 통해 가족을 사칭해 고령자의 개인정보 등을 편취하는 사례 및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과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대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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