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보건설
출처=대보건설

[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산장비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보내기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대보건설 경영기획팀은 이날 데스크톱, 노트북 등 중고 전산장비 총 227대를 전달했다.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는 기증받은 전산장비의 성능을 개선해 소외된 계층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정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보그룹의 계열사 대보정보통신도 지난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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