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대보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보건설은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6-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47~84㎡ 총 2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보건설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을 선택해 하나자산신탁의 사업관리로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신중동역이 인접해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내 이동은 물론 외각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신흥초, 옥산초, 부흥중, 심원중·고, 원미고 등 학교와 순천향대병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종합시장, 부천시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도당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가구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최고 수준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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