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공구우먼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2시 29분 코스닥시장에서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천300원(29.90%) 오른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주가 급등세다.
이날 공구우먼은 보통주 1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무상증자를 통해 공구우먼은 신주 1주당 액면가액을 100원으로 1836만500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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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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