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에 청년 6명 채용

은평구청 청사 전경. (사진=은평구)
은평구청 청사 전경. (사진=은평구)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서울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3차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6개 분야에서 청년 6명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는 우선 대상자다.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내달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2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3만296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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