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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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세계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가 러시아 내 모든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레고 대변인이 "사업환경상 광범위한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러시아 사업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또한 레고는 러시아 사업장에서 신규 고용을 종료하고 러시아 매장을 운영해 온 IRG(Inventive Retail Group)사와의 파트너십도 해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고는 앞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한 이후엔 지난 3월 러시아에 대한 제품 납품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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