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자율규제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기관 및 쿠팡,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등 온라인쇼핑플랫폼 사업자 10개사와 함께 ‘오픈마켓 개인정보보호의 민관협력 자율규제 서명식’을 진행했다.
오늘의집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확정된 민관협력 자율규제안에 따라 판매자와 고객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왔으며, 오늘의집만의 정보보안 체계를 수립해 플랫폼 보안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인증에 이어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ISO27001)’까지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강력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태호 오늘의집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오늘의집 고객들이 안심하고 오늘의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안을 기반으로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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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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