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행사의 하나인 ‘스마트 안전기술 분야’ 본선 경연을 22일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불룸A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스마트 안전기술의 혁신성, 기술성, 적용성 및 파급성 등을 현장 경연을 통해 심사받는 자리다. 

경연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연에서는 최우수혁신상 1팀(국토부장관상, 상금 3000만원)과 혁신상 3팀(관리원장상, 상금 각 10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8월 30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전시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경연은 우수한 스마트 안전기술을 발굴·적용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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