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화산업
사진=평화산업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병탁 기자] 수소 관련주인 평화산업과 지주회사인 평화홀딩스가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평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86%(415원) 상승한 1805원에 장을 마감했다. 평화산업의 지분 53.64%를 소유한 평화홀딩스도 전일 대비 29.91% 상승한 4300원을 기록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성남 광역정수장에서 정수장 내 소수력 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그린수소 실증시설 착공식’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수소 시설 투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일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수소 실증시설은 소수력 발전을 이용한 국내 첫 사례로, 기후대응기금 예산 30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평화산업은 자동차, 일반산업용 방진부품, 호스부품 및 특수차량 부품 제조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를 통해 내수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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