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7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성안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일 장초반 1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7분 현재 성안은 전거래일 대비 13.64% 오른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안은 이날 운영 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대호테크놀러지로, 신주 발행주식은 보통주 1631만3213주다.

이와 함께, 성안은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한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이상희씨이며, 신주 발행주식은 보통주 1141만9249만주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