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해태제과는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고 발효시킨 ‘르뱅쿠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태제과 르뱅쿠키는 미국 뉴욕에서 유명한 르뱅쿠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초코칩 쿠키다.
천연발효종 효모(르뱅)를 넣어 부드럽고 소화가 쉬워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해태만의 발효 기술로 직접 배양한 르뱅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완성했다.
호두와 아몬드를 16% 가까이 넣어 국내 쿠키 중 견과류 함량도 가장 높다. 견과 원물이 많이 들어가 쿠키전문점에서 구워낸 듯 두툼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반죽의 절반 이상을 미국산 호두, 아몬드와 스페인산 고급 초콜릿으로 채웠다. 씹을수록 견과류의 풍부한 담백 고소함에 초콜릿의 달콤쌉쌀함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는 오피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정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