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둔산지점(지점장 유상현)은 27일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NH농협은행 둔산지점(지점장 유상현)은 27일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NH농협은행 둔산지점(지점장 유상현)은 27일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표창을 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둔산지점의 이서연 계장은 40대 남성고객이 현금을 인출 요청을 하자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다.

그러나 고객은 계속해서 상황에 맞지 않는 답변을 하자 고객에게 업무지연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경찰서에 신속하게 신고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900여만원)을 보호할 수 있었다.

유상현 지점장은 “둔산지점은 매월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노령고객의 고액 현금인출은 별도 상담 창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능화되고 있는 여러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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