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톱모델 라라 빙글(26)이 수영장 안에서 누드 사진 촬영을 했다.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영복 모델로 명성이 높은 라라 빙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벌거벗은 몸으로 수영장 안에 있는 매우 선정적인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다분히 보는 이의 상상을 자극하는 누드 스트립과 슬라이드는 쇼셜미디어에 게재된 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묘하게 배치한 잔물결, 은은한 빛의 분수에 의해 보일 듯 말 듯 가린 모습이 상당히 육감적이다.

한편 라라 빙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섹시한 장면이었다. 태닝을 한 듯 구릿빛 피부를 과시한 라라 빙글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볼륨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라 빙글은 호주 관광청이 2006년 제작해 세계적인 히트를 친 호주 홍보 광고 '그런데 너는 대체 어디 있는 거야?(So where the bloody hell are you?)'에 모델로 나와 '호주 홍보녀'로 유명해졌으며 영화 '아바타'의 주연을 맡았던 할리우드 인기스타 샘 워딩턴과 연인 사이다. 빙글은 올 2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워딩턴과 함께 자신들의 사진을 찍으려던 파파라치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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