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업점서 가입 가능…정기예금 수준 고금리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NH플러스외화MMD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금을 인출할 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상품이다.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외화를 하루만 맡겨도 외화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롭다.
기본 예치가능 통화는 △USD △JPY △EUR △GBP 4개 통화며, 기타 통화는 별도 취급 승인 후 예치 가능하다.
금리는 통화별·금액별 차등 적용돼 미 달러(USD) 1백만불 이상 예치시 1.91%(연, 세전, 2022.8.10기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남아있는 잔액에 대해서도 분기별로 원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므로 고액의 외화 자금을 단기간으로 운용하는 기업의 자금관리에 유용한 법인전용 상품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 거래 법인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맞춤형 상품 'NH플러스외화MMDA'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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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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