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병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연구개발(R&D)단지 착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 후 첫 대외 행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착공식에 참석해 경계현 DS부문장 등 임직원들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기흥 캠퍼스 내 들어설 R&D 단지는 낸드플래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 반도체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거점이 될 것으로 알렸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대외 행사가 기술센터라는 점에서 ‘현장 경영’의 의미를 담은 행보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임직원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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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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