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8월 24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정수용 전 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이날 밝혔다.
정 기획조정실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조직담당관,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한강사업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 복지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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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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