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8일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추석맞이 특별 일러스트와 감사 인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버소울 공식 톡채널’을 통해 공개된 특별 일러스트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게임 내 캐릭터인 ‘메피스토펠레스’가 한복을 입고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추석 메시지는 김철희 나인아크 PD와 메피스토펠레스가 즐거운 한가위를 기원하는 덕담과 게임을 기다려준 예비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담고 있다.

김철희 PD는 “에버소울을 기다려 주시는 예비 이용자분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메피스토펠레스의 기념 일러스트를 공개한다”라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게임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구원자와 함께할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손 편지 형태의 인사말을 예비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령들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여기에, 인연 콘텐츠를 비롯해 정령과 직접 소통 및 교감하고,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에버소울 개발진은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에 살아 숨 쉬는 캐릭터에게 빠져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력적인 세계관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 에버소울 티저 사이트와 영상을 공개했으며 출시 전까지 다양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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