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게 감사 마음 전하는 ‘마음나눔 THANK U’ 활동과 연계해 진행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AIA생명이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받고 있다/제공=AIA생명보험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AIA생명이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받고 있다/제공=AIA생명보험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AIA생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행사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및 남부권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AIA생명 임직원들은 연휴 전 동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엽서나 사내 플랫폼(Workplace) 포스팅을 통해 전달하는 ‘마음나눔 THANK U’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AIA생명과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부금으로 쌀과 생필품을 준비해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과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남부권 권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작년 12월에도 해당 지역에 난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지역의 피해 소식을 듣고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내 임직원이 서로 감사 메시지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