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장애인 재활치료비·가족생활비 지원에 쓰여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가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가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우빈 기자] AXA손해보험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엔젤스헤이븐과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지원·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How I Walk 기부 마라톤' 등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사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젤스헤이븐이 개최하는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두 다리뿐 아니라 휠체어, 의족 등 걷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악사손보는 캠페인의 후원사로 임직원 중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해 장애 인식개선에 동참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도 30일 기부 마라톤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기부 마라톤의 수익금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장애인 가족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30일에 개최한다. 비대면 기부 마라톤은 1km, 5km, 10km의 3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원하는 장소에서 완주 후 러닝 앱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이웃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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