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 유지

자료=신한투자증권
자료=신한투자증권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병탁 기자]신한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고환율과 성수기 효과로 하반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도 '45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형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와 환율환경이 우호적이라서, 3분기 영업이익은 44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5815억원으로, 부품 공급 본격화로 또 한번의 실적 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공급단가(ASP) 상승 요인이 많다"며 "2023년 상반기에는 최근 공급이 시작된 메인카메라 화소 상승(48M)과 전면카메라 공급이 지속되고, 그해 하반기에는 북미 고객사의 폴디드줌 채용 시작과
고화소 메인카메라 채택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자율주행 카메라 성장세 본격화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그는 "LG이노텍은 카메라와 3D모듈의 대표 기업이며, 이미 1위 전기차 업체의 메인 카메라 공급사다"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제조사와도 전장 제품 개발을 협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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