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 유지

자료=현대해상
자료=현대해상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병탁 기자]BNK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3년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5463억원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3년간 이익이 연평균 30%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이후에는 5년 만기 실손보험 갱신이 집중되면서 이익차별화가 예상된다"며 "또한 금리상승에 따른 부채 부담 완화와 이에 따른 재투자수익률 상승으로 금리상승 수혜주로 뽑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어적 성격의 업종 특징과 이익추정치가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현재 PBR 0.6배와 PER 4.8 배 등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3분기 현대해상의 예상 당기순이익은 1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가 예상된다.  양호한 경과보험료 성장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일반보험의 손해율 상승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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