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북)=데일리한국 신승민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5∼6일까지 '생활 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와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구대게축구장과 창포해맞이구장 등 지역 축구장 4개소에서 예선을 치르고 시부 본선은 강구대게축구장, 군부 본선은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각각 치러졌다.
이번 대회엔 경북지역의 축구클럽 시부 16개 팀, 군부 16개 팀 선수단과 관광객,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한편, 시부에서는 포항 유나이티드가 안동 FC1973을 2 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울진 죽변 FC가 칠곡 숭산FC에 1 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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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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