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8일 오전 충북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KF-16 전투기가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 8월18일 오전 충북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KF-16 전투기가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20일 오후 8시5분께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공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투기는 강원 원주 서쪽 약 20㎞ 상공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민간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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