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 활용할 교육ž홍보용품 제작비용 2억원 후원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이영재 지역본부장, DB손해보험 박기현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B손해보험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이영재 지역본부장, DB손해보험 박기현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B손해보험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ž홍보용품 제작비용 2억원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구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DB손보는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 843개의 옐로카펫을 설치ž보수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왔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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