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질병도 예측할 수 있는 시대...유전자검사로 건강관리와 보험준비 까지

김상현 전문가/제공=내가픽
김상현 전문가/제공=내가픽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건강검진상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어요”

24세 사회초년생 여성 이 씨는 지금까지 전혀 병력도 없고 건강했지만 어머니가 유방암을 진단 받은 후 본인도 걱정돼 건강검진을 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 유방암 발병률이 높게 나왔고 추가로 난소암과 자궁암의 발병률이 높게 나왔고, 반면 혈관질환의 경우는 발병률이 평균 정도로 나왔다.

이 씨의 경우 현재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유전자검사 결과에 따라 이 씨는 유방암 보장과 함께 난소암과 자궁암 등의 발병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생식기암 보장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 김상현 전문가 “내가 어떤 질병에 걸릴지 예측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대다”

보험은 내가 아프거나 다쳤을때 혜택을 받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률과 통계를 근거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보통의 우리가 갖고 있는 확률과 통계는 나만의 확률과 통계가 아니라 한국 사람들 전체를 대상을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지만, 내가 걸리지 않는다면 내 암 발명 확률은 0이다. 그래서 사실 내가 걸릴지 안걸릴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전체 확률에 의해 보험 가입을 선택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내가 어떤 질병에 걸릴지 예측하고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 씨처럼 유전자검사를 통해 내가 걸릴 확률이 높은 질병 위주로 맞춤보험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병자검사는 어떤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은지 예측할 수 있는 검사다. 과거에는 가족력을 통해 미래의 내가 걸릴 수 있는 질병을 막연하게 예상했지만, 이제는 질병의 선천적·후천적 요인을 분석해 질병 예방과 함께 보험가입에도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장분석 표/제공=내가픽
보장분석 표/제공=내가픽

이 씨의 경우도 유전자검사 결과에 따라 유방암과 생식기암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건강한 이 씨에게는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해 저렴한 보험료로 유방암과 생식기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하나손해보험 상품을 추천한다.

하나손보에서 판매 중인 ‘UP-Grade건강2종’은 암진단비 7000만원 외에도 유방암 및 생식기암진단비를 7000만원 보장해 타사 상품보다 보장금액이 크고, 여기에 유방암진단 후 추후 위암진단시에도 70000만원을 지급하지만, 타 손보사의 상품은 위암진단비가 없다. 특히, 이 상품은 보장은 더 크지만 보험료는 타손보사 상품보다 30%이상 저렴하다.

건강검진 시 이상이 있으면 보험가입에 제약이 따르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보험소비자라면 보험가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내 질병을 예측하고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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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픽은 방송에 출연 중인 보험전문가의 얼굴과 경력 등 이력을 보험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고, 상담 날짜와 시간까지 원스톱(one stop)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상현 전문가 프로필]

서울경제TV ‘인생설계원픽’출연중

매일경제TV ‘보험해결사’ 출연

OBS ‘보험토크쇼’ 출연

MBS드라마넷 ‘120인생 유비무환’출연

KBS드라마넷 ‘슬기로운 보험생활’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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