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리현 기자] 서울가 7일 오후 2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
서울시는 6일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사업 추진 내용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7월 시범 도입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복지사가 직접 주거취약지역 주민을 찾아가 시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을 통해 안부 확인, 도시락 배달, 긴급돌봄 등을 실시했으며 고립 가구 2732명 발굴, 취약계층 1만 9985명을 찾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복지관이 멀어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지역으로 보다 밀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성과공유회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 서울시복지재단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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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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