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사진=태광산업 제공
태광산업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사진=태광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포상을 통한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에 시작해 7회째를 맞았다.

시상은 ‘올해의 태광인상’, ‘엔지니어상’, ‘윤리경영인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 1차 전형인 공적서 내용 심사를 거쳐 2차 후보자 공적 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올해 수상은 7개팀과 개인수상자 1명에게 이뤄졌다.

올해의 태광인상 수상팀은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및 수익선 개선 △아라미드 기술 개발 및 품질개선 △신규 시장 진출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리 경영인상을 수상한 주니어보드 6기는 임직원 소통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 협업 마케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인삿말에서 “안전한 공장 가동을 기반으로 계획된 투자와 증설을 진행해 내년을 준비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환경을 만들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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