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 신규 임명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 변경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수협중앙회 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이 신규 임명됐다. 또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했다.
수협중앙회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배 신임 부대표는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한다. 배 부대표는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 및 어업 현장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배 부대표 선임으로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했다.
김기성 기획부대표는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도와 기획업무 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부터 지도부대표로 근무해왔다.
김 신임 부대표는 △예산 및 업무계획 수립 △인사·자산 관리 △수협 계통조직 교육 훈련 △종합 홍보계획 마련 등 중앙회 경영지원 업무를 기획·조정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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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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