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회동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각각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호영(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회동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각각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여야는 5일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10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던 국정조사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3년 1월 8일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2023년 1월 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조 활동기간 연장건을 처리하기 위해 내일(6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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