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화성 사진=현대차그룹
기아 오토랜드 화성 사진=현대차그룹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가 오토랜드 화성에서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1분기 내 착공할 예정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13일 개최한 고용안정소위원회에서 올해 1분기 오토랜드 화성에서 PBV 신공장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기아 노사는 공장 완공 이후 2025년 7월부터 중간 사이즈 PBV를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아는 지난해 5월 발표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 계획에서 2030년까지 세계 1위 PBV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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