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제노코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제노코의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억원과 1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8.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간으로도 매출액 560억원과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4%, 81.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해외향 대규모 방산 수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 실적 성장 기대감 등으로 주가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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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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