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최근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과 함께 2023 KBO 리그 시범경기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대중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컴투스 등 국내 게임사들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게임의 새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넷마블 프로야구 2022’와 ‘마구마구 2023 모바일’에서 2023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오는 29일 2023 KBO 리그 시즌 개막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 프로야구 2023’으로 게임명이 변경되며 ‘KBO 레전드’·‘커리어 모드 확장’과 같은 변경점이 적용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고급 선수 카드 영입권’·‘구단 선택 영입권’을 비롯해 ‘고급 야구 카드 구매권’·‘2만230보석’, ‘2023만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KBO 선수 친필 사인 글러브·사인 볼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마구마구 2023 모바일도 ‘기본에 충실한 마구마구 2023이 되자’는 목표 아래 시즌 업데이트를 오는 30일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그래픽 모드 추가·PC 버전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마구마구 2023 모바일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팀 별 TOP 선수 선택팩’을 즉시 제공하고 업데이트 이후에는 '2023보석’·‘+10강 레전드 선수팩’·‘5종 장비 세트 선택팩'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넷마블 프로야구 2022와 마구마구 2023 모바일의 공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2종 게임 모두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야구 게임 라인업의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앞두고 ‘컴투스프로야구2023’(컴프야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의 통합 사전예약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통합 사전예약은 시리즈 최초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사전예약 통합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컴프야2023은 사전예약자들에게 ‘100%플래티넘팩’을 즉시 지급한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2023 이정후 Live 플래티넘 카드’와 전용 ‘다이나믹 스킨’·구단 선택팩·럭키박스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컴프야V23은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을 즉시 지급하며 시즌 업데이트 이후에는 ‘시즌 개막 골든글러브팩’과 ‘3~5성 라이브 카드 랜덤팩’ 등을 지급한다.
2종 게임 모두 사전예약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와 무선 이어폰·컴투스 야구 달력 등을 선물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김광현 선수와 이정후 선수 사인볼 세트·치킨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컴프야2023에는 다이나믹 스킨이 추가된다. 다이나믹 스킨은 선수카드에 이미지가 아닌 선수별 경기 영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대 시그니처 카드’·‘전력분석실’ 등의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컴프야V23에는 ’골든 글러브 카드’와 매달 팀별 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 이외에도 ‘선수특이폼’과 ‘페이스’ 미리보기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