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오르고, 경유 판매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은 이달 첫 주(지난 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리터)당 1600.9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 올랐다고 발표했다.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600원을 넘어선 것은 약 4개월 만으로, 지난주까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주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떨어진 1520.8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20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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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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