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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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

1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2021년 1026억 달러에서 지난해 1076억달러(약 140조원)로 늘어났다.

지난해 중국의 투자는 5% 감소했지만 3년 연속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가장 높았다. 중국의 장비 매출액은 283억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의 경우 2021년 대비 8% 증가한 268억달러를 기록하여 4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대비 14% 감소한 215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유럽은 2022년 63억달러로 전년 대비 93% 성장했다. 북미지역 또한 38%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 105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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