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봄나들이에 나서는 사용자들을 위해 편의점 결제 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카카오페이는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도시락·햄버거·커피 등을 구매할 경우 할인과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각 편의점 브랜드들이 내세운 ‘킬러 상품’에 혜택을 더해 사용자들이 더 큰 효용을 누리도록 기획됐다.

먼저, 편의점 CU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백종원 도시락 백반한판’을 결제할 경우 500원이, ‘GET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L/XL)’ 결제 시 30%가 즉시 할인된다. GS25의 대표 도시락인 ‘혜자도시락’을 카카오페이로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카카오페이 1000포인트를 최대 4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주현영 비빔밥 4종’을 결제하는 사용자들은 20% 현장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24에서는 카카오페이로 ‘빅토리 랜더스 땡큐 빅버거’를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20% 카카오페이포인트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편의점 프로모션은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매월 사용자에게 적합한 형태로 변경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지갑 없이 가볍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한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해왔다.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위젯을 사용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폰에서는 iOS 잠금 화면 위젯을 활용하면 1초 만에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톡이 실행되어 있는 상태에서 ‘흔들기’ 기능을 사용하면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이 바로 나타나는 편의성도 갖췄다.

결제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뿐만 아니라, 멤버십 적립, 영수증 발급, 잔돈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결제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만의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각 편의점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다면 결제를 진행하는 동시에 CU포인트, GS&POINT, 신세계포인트, L포인트, 미니스톱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특히, 미니스톱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상시 5% 할인까지 적용되고 있어, 할인과 포인트 적립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매월 트렌드나 사용자 니즈에 맞춘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더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라며 “동시에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하나로 편리하게 차별화된 통합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