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월 20만원 이하 가입 고객 대상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C제일은행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모바일우대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의 1년 만기 모바일우대적금에 월 20만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SC제일은행은 조건을 충족할 경우 특별금리 7%포인트를 만기에 적용해 최고 10.75%(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단, 특별금리 이벤트 적용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다.
특별금리 적용 대상은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2022년 11월 1일~2023년 4월 30일) 동안 모든 현대카드, 신용카드의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단, 결제 이력에서 법인/체크/하이브리드/선불/기프트 카드의 실적은 제외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SC제일은행-현대카드 M BOOST를 발급받고 모바일우대적금에 신규 가입한 월을 포함한 3개월 이내부터 연속 6개월 간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특별금리 7.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별도로 SC제일은행-현대카드 M BOOST는 사용금액에 대해 업종별 최대 5%의 M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우대적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3.15%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부 거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75%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구체적으로 △가입기간 1년 0.1%포인트 △첫 거래 고객 0.1%포인트 △SC제일은행 신용(체크)카드 또는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의 최근 1년 간 사용 실적 30만 원 이상 0.2%포인트 △월별 자동이체 5회 이상 0.1%포인트 △가입금액 10만원 이상이면서 10회 입금 시 0.1%포인트 등이다.
해당 상품, 현대카드 발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작년 4월에 현대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맺고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협업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