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폭이 곧 결정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다음날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의 경우 업계에선 ㎾h(킬로와트시)당 요금이 한번에 두자릿수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보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인상 폭은 ㎾h당 7~8원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인상된 요금은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은 지연됐지만 인상된 요금이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
가스요금도 당정협의회에서 인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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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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