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인간극장'
사진=KBS1 '인간극장'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인간극장' 한 지붕 해녀 오총사 3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오늘(14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한 지붕 해녀 오총사'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궂은 날씨 때문에 네 해녀는 영도의 본가로 돌아가고, 정숙 씨의 집에는 기다리던 귀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반면, 일주일 내내 북적이던 가덕도 집은 고요하기만 하다. 영희 씨, 만우 씨 부부는 둘만의 추억이 가득한 모교로 향한다.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네 해녀는 오랜만에 바다로 나가고, 그 시각, 영희 씨는 해녀 선배인 강 씨 할머니를 만난다. 

집으로 돌아온 네 해녀는 물질 이야기가 한창인데, 가만히 듣던 영희 씨가 집 밖으로 나가버린다. 

가덕도에는 다섯 명의 해녀와 한 명의 선장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온 동네 참견 다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선장 만우 씨와 그런 만우 씨를 다 받아주는 넉넉한 아내 영희 씨. 5총사의 맏언니 순옥 씨와 5총사의 물질을 총 지휘하는 작업 대장 일화 씨. 이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인 장난기 많은 정숙 씨와 막내 대감 씨까지 총 여섯 명이 한 지붕 아래 알콩달콩 살아간다. 

네 명의 해녀는 평일엔 가덕도 영희 씨 집에서 지내고 주말마다 남편이 있는 영도 집으로 돌아간다.

이젠 가족만큼이나 서로를 더 잘 아는 다섯 해녀, 욕심 대신 ‘함께’를 선택한 해녀들의 유쾌한 동거생활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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