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연합뉴스
배우 엄태웅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엄태웅이 드라마 ‘아이 킬 유’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엄태웅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엄태웅은 유하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흙수저 알바생인 선우가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의 유하 감독이 연출하며 강지영, 이기광이 주연을 맡았다. 

엄태웅은 극 중 해결사 역할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방영된 ‘원티드’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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